[스포츠서울] 일본에 있는 한 헬스장의 '메이드' 트레이너가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 커버리지'는 메이드 복장의 미녀 트레이너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수 정예 헬스장을 소개했다.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Akihabara) 지역에 있는 헬스장 '메이드 짐(Maid Gym)'은 일반적인 헬스장과 다른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이 헬스장에 있는 미녀 트레이너들은 메이드 복장을 갖춰 입고 근력 운동하는 남성들에게 개인 교습을 실시한다.



보도에 따르면 가격은 일회권 기준 50분에 7,500엔(약 7만 6000원)이며 멤버쉽 회원권은 10만 엔(약 102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헬스장 관계자는 "미녀 트레이너들이 메이드 복장을 갖춰 입고 남성들을 친절하게 트레이닝해준다는 것이 우리만의 강점"이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운동하며 개인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원 수에 제한을 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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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커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