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스트레스를 받으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를 통해 작은 사치를 누리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디저트 카페가 성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감이 즐거워지는 디저트를 선사하는 (주)르 브레드 랩(LE BREAD LAB)(대표 차은주)이 각광을 받는다.
빵 연구소라는 의미가 담긴 ‘르 브레드 랩’은 탁월한 맛과 비주얼로 승부하는 디저트 카페로, 메뉴별 전문 셰프들이 최고급 식재료로 직접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주력 메뉴는 화제의 중심에 있는 ‘생딸기 오믈렛’을 비롯해 바나나 오믈렛, 초코 오믈렛, 소보로 오믈렛, 치즈 오믈렛, 컵케이크 등이다. 이 제품들의 특징은 소비자의 시선이 압도당할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뛰어난 맛, 불황 속 소비 심리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소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이다. 게다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며 최상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제품만 판매하므로 ‘르 브레드 랩’은 창업 6개월 만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창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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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본점을 필두로 14개 가맹점이 전국에서 성업 중이며, 최근 부산 서면점이 오픈한데 이어 오는 2월 10여 개 가맹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차은주 대표는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디저트 문화를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최고 목표로 삼고 원활한 물류 공급과 상권 보호, 니즈 마케팅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 한편, 투명한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 환경 변화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제품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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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며 제2 브랜드 런칭 계획을 세우는 차 대표는 “곧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초콜릿, 쿠키 제품을 출시하겠다”면서 “‘르 브레드 랩’의 디저트 제품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