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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보이스캐디 ㈜유컴테크놀러지(대표 김준오)에서 2017년 더욱 강력해진 골프 IT기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2016년 제 12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한 ㈜유컴테크놀러지는 2017년 ‘골프의 짜릿함’이라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출시되는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4는 세계최초 그린 언듈레이션 기능탑재와 국내최고 기술력의 집합체로 인정받은 T3를 계승한 골프워치 T시리즈의 4세대 모델이다. T4는 코스뷰 기능을 통해 홀 별 코스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디스턴스 아크 기능을 통해 본인의 비거리와 지형지물을 고려하여 전략적인 경기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전모델 T3에서 호평받은 그린 주변의 헤저드와 벙커 및 경사도의 정보를 제공하는 그린 언듈레이션 기능, 높이에 따른 거리를 정확히 알려주는 슬로프 기능, 별도의 스코어카드 확인 없이 스코어를 확인하는 스마트스코어링 기능을 그대로 탑재하였다. 가격 39만 9000원.
역시 2월 출시되는 보이스캐디 B1A는 29g 초경량 밴드형 거리측정기로, 웨어러블 레인지파인더 중에서 가장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인 B1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한 고무재질 스트랩으로 이질감 및 피로도 없이 상쾌한 스윙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디지털시계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간 확인 가능하며, 오토슬로프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수평거리와 높이를 감안한 보정거리를 제시한다. 두 번의 터치로 거리정보를 안내하는 ‘탭센서’ 기능 또한 골퍼가 사용할 클럽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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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VC300A는 음성형 거리측정기의 스테디셀러 VC300 시리즈의 최신형 모델로 간편한 거리측정만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필수제품이다. 24g의 초경량으로 모자 착용 시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오토슬로프 기능을 탑재하여, 자동으로 수평거리와 높이를 감안한 보정거리를 제시하고, 골퍼가 사용할 클럽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16만9000원.
6월 출시예정인 2017년 유컴테크놀러지의 야심작 보이스캐디 SL1은 세계최초로 GPS와 레이저의 거리측정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무결점 하이엔드 골프거리측정기’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전략상품으로 개발에 착수한 SL1은 레이저거리측정기의 정밀함에 GPS 기술을 더해 주변 물체에 의존하지 않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안개 등 환경적 영향으로 레이저 측정이 불가능할 때는 GPS로 거리측정을 가능토록 한다. 가격 미정.
한편 전세계 4만여 개 골프 코스 정보가 내장되어 있는 SL1의 코스 및 데이터 업데이트는 보이스캐디(www.voicecaddie.com)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