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테이션3_다방_전년 대비 성장률
다방의 ‘다방면’ 캠페인 히트로 매출과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제공 | 스테이션3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다방이 ‘다방면’ 효과로 매출이 급증했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의 신규 캠페인 ‘다방면으로 보자’의 효과로 전년 대비 28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 1월 7일부터 약 5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방은 월 사용자 300만명, 가입 공인중개사 수 1만1000곳, 누적 다운로드 수 1100만건을 기록하며 다양한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번 캠페인이 방학 및 상반기 공채기간 동안 새롭게 방을 찾는 2030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방 전속모델 혜리와 함께 한 4번째 광고로,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쁜 정보가 좋은 방을 구한다’, ‘다방면 스코어’ 등에 대한 사용자의 공감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를 통해 매출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2016년 1월) 대비 280%의 성장을 기록했다.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주거지 선택의 기준을 다방만의 객관적인 지표인 ‘다방면 스코어’로 구현함으로써 주거지를 선택하는 사용자들의 강한 공감대와 신뢰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 280% 성장이라는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와 고도화 작업을 통해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한층 진화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방은 맞춤검색, 부동산 리뷰 공유, 지역 시세 공개, 다방면 스코어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의 2월 BSTI(BrandStock Top Index)기준 부동산 중개 앱 중 전체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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