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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세기말 액션 RPG ‘소울워커’의 웹 애니메이션 5편을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ANIMAX’를 통해 방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방영기간은 10일(금)부터 약 한달 동안이며 해당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부터 12시사이에 2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총 5편으로 구성돼 있는 소울워커 웹 애니메이션은 소울워커의 주요 캐릭터들이 거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짧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별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수려한 작화와 국내 유명 성우진들의 더빙이 만나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을 통해 방영이 결정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이번 케이블TV 방영이 소울워커 IP 확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소울워커의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