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손연재 최종훈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룹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열애설에 휩싸인 '체조 요정' 손연재 전 선수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최종훈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손연재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름을 알린 손연재.


이후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해 종합 5위의 성적을 기록, 선배 신수지의 기록을 경신하며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그렇게 손연재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2014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리스본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휩쓸었다.


2015년 광주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에서는 3관왕을 차지했고, 아시아 선수권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특히나 손연재는 실력뿐 아니라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 때문에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은퇴한 그는 각종 방송, CF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애교쟁이 손연재


수수한 스타일도 완벽해


최종훈을 바라보는 눈빛?


한편, 열애설과 관련해 최종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 쌍의 연예계-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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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