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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만이라도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이 없을까?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7~8월 여름밤의 평균 기온이 17도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넓은 자연에서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용평을 자주 찾는다. 또한 이 곳은 더위에 취약한 노년층에게도 최적의 여름나기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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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용평리조트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시원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이달 29일은 폭풍가창력과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수 에일리가 라이브 무대를 필두로 국민힙합그룹 DJ DOC의 무대는 8월5일,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듀오 다비치는 8월12일에 슈퍼콘서트를 펼친다.
영화 ‘라라랜드’, ‘말할 수 없는 비밀’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를 클래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도 8월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8월19일은 유명 인디밴드의 ‘80일간의 인디여행 시즌2’ 콘서트를 연다. 원음방송과 함께하는 인디밴드 콘서트는 시원한 맥주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국민가수 박남정(7월22일)과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김정민(8월14일)의 라이브 무대와 MC 김승현의 사회로 아이넷TV 공개녹화방송(8월12일)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전 용평가수왕’과 ‘통기타가수 라이브공연’이 이달 23일부터 8월19일까지 상시로 열린다.
위 행사들은 용평리조트 투숙객은 물론 용평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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