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웰빙 트렌드를 지향하는 세태에 따라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가루영웅 베이커리(대표 권영웅)가 꾸준히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권영웅 대표는 25년 경력을 가진 제빵사로 제품의 고급화·차별화를 선언하고 고영양, 저칼로리 수제 건강빵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루영웅 베이커리에서는 합성보존료·유화제·팽창제 등의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쌀가루와 밀가루, 무염 버터, 동물성 생크림, 천연 발효종, 신선한 과일·채소 등 최상의 식재료를 엄선하여 70여 종의 고급 빵을 생산한다.
이 곳의 베스트셀러는 유기농 쌀가루로 만든 식빵 사이사이에 롤 치즈가 함유된 ‘먹물 식빵’과 홍국쌀빵이다. 이외에도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나고 풍미가 뛰어난 케이크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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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화 흡수율이 높은 먹물 식빵은 마약 식빵으로 불리며 이천시 증포동 본점을 비롯해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송정점, 하이닉스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로써 가루영웅 베이커리는 인근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의 공세 속에서도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으며 이천 지역 제과 명소로 자리 잡았다.
권 대표는 당일 생산·판매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고객들의 기호와 트렌드를 고려하여 개발한 신제품을 매달 1-2개씩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각의 세계를 선사한다. 바쁜 와중에도 작년부터 이천시 소재 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한편, 이천시와 협약을 맺고 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체크, 제품·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신선하고 맛있는 건강빵을 제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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