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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정재은의 출구없는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이 일본에 이어 러시아로 두번째 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정재은은 앞서 파일럿으로 3회 방송된 ‘싱글와이프’에서 일본 여행을 통해 유쾌하고 허당기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러시아 여행에서도 정재은의 출구없는 매력은 아낌없이 뿜어져나왔다.
정재은은 대학생 때 다니던 학교와 러시아 연극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러시아로 유학간 친구들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자신은 유학을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때를 떠올리면서 여행지를 러시아로 정한 정재은은 러시아 공항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예의 허당기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티켓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감해 한다. 그러다 정재은을 알아본 한국인 학생들을 만나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재은의 본격 러시아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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