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배우 아베 츠요시와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관계가 세간에 충격을 안기면서 아베 츠요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베 츠요시는 1982년 2월생으로 지난 2005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1'에 미마사카 아키라 역으로 출연했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와 함께 'F4'로 분해 인기를 끌었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이후 2009년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했다. 당시 일본 언론들은 아베 츠요시의 소속사의 말을 인용 "아베 츠요시가 두 살 연상의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여름 중국-대만 합작 영화 '불완전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고 2년 반 가량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뒤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일본 한 주간지는 3년 전 자살한 텐의 유서를 공개하면서 그의 아내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 관계를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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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영화 '꽃보다 남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