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할리우드 베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 등 노출 사진 유출 피해를 당한 스타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연인 스텔라 맥스웰이 최근 그들의 노출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이거 우즈 역시 같은 사건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이 해커는 21일 스튜어트와 맥스웰, 우즈는 물론 배우 캐서린 맥피,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 스키 선수 린지 본 등 여러 셀럽의 노출 사진을 해킹해 유포했다.


이들의 노출 사진은 대부분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등 수사 당국이 현재 수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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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엘르, 타이거 우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