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해피투게더3' 진지희가 유연석의 팬임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혜자 캐스팅' 특집으로 꾸며져 한채영, 진지희, 유연석, 오만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진지희는 유연석의 팬임을 당당하게 말했다. 진지희는 "제가 원래부터 유연석 오빠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응답하라 1994' 때부터 정말 좋아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늑대소년'에서도 약역이셨는데 워낙 잘생기셔서 빛이 나더라"며 진짜 팬임을 밝혔다. 또 진지희는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도 유연석 오빠다. 이상형이 대학교에서 있을 법한 훈남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