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탕웨이가 10년 만에 중국 사극 드라마 '대명황비(大明皇妃)'의 여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드라마 '여자는 울지 않는다' 이후 줄곧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쳤던 탕웨이가 '대명황비'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날 '대명황비' 제작 기획서가 유출되면서 주연 배우란에 탕웨이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이 알려졌다.


앞서 현지에선 탕웨이의 드라마 복귀 소문이 떠돌았던 터라 이 보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한 명의 중화권 대표 배우 장쯔이의 드라마 복귀 소식도 함께 들여오면서 두 배우의 사극 대결 구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장쯔이가 출연하는 작품은 '제왕업(帝凰业)'으로 매어자(寐语者)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만난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지난 8월 딸 썸머 출산 후 영화 '지구 최후의 밤'으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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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퍼스트 청년 영화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