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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아나운서 오정연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오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20일 선정되는 BIAF2017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2013년부터 2년간 방영된 KBS2 ‘애니월드’는 지상파에서 최초로 편성한 애니메이션 전문 소개 프로그램으로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애니월드’의 초대 진행을 맡았던 오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해 애니메이션 관련 강의도 듣는 등 애니메이션에 대한 조예가 깊다. 또한 그 동안 열렸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마스터클래스에도 관객으로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BIAF2017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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