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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하늘의 별이 된 고 김주혁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요태 신지는 3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고인에 대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신지는 SNS에 “오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2015년 KBS2 ‘1박2일-여사친 특집’에서 함께 출연했던 사진을 올렸다.

김주혁이 출연했던 ‘1박2일’도 애도를 표현했다.

‘1박2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1박2일’ 모든 출연진과 스탭들은 영원한 멤버 김주혁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2013년 12월 부터 2015년 12월 까지 2년 동안 ‘1박2일’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로 다가갈 수 있었다. ‘1박2일’에서 김주혁은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동네 형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고 김주혁은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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