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31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김주혁의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몇 번 만나 보진 않았지만 아주 속 깊고 쿨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주혁 씨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하며 추모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故 김주혁의 모습은 흑백 속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30일 교통사고 후 차량 전복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