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래퍼 넉살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월간지 '우먼센스' 측은 최근 발간된 11월 호를 통해 넉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넉살은 비비드 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과거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보여줬던 '넉엄마'의 매력 그대로인 모습이다.


넉살은 화보 촬영 도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었다. 그는 "사랑이든 비즈니스든 친구든 사람과의 만남이 가장 어렵다"라며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얼마만큼 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 10퍼센트 다 주면 나중에 너무 힘드니까. 그런데 막상 사랑을 시작하면 다 주게 되더라. 지금도 사랑 중인데, 평범하게 연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넉살은 지난 9월 종영한 '쇼미더머니6'에서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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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