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서울메이트' 방송인 김숙이 고가의 이불 가격을 할인하는데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 메이트'에서는 김숙이 이불 구매 흥정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이불을 구입하려고 집을 나섰다. 프랑스 친구 파비안과 엘레나의 방을 꾸미기 위한 것. 김숙은 한 이불 가게에 들렀고 마음에 드는 이불을 발견했다.


직원에게 가격을 묻자 그 이불은 요까지 합해 1인용 가격으로 무려 80만 원이었다. 놀란 김숙은 갑자기 "사장님 좋은 인연이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돌아서려 하자 직원은 김숙을 붙잡았다. 그렇게 흥정이 시작됐다. 결국 직원은 이불 가격을 할인해줬고 그렇게 김숙은 이불 구매에 성공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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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