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송혜교가 화제인 가운데 송송 부부의 신혼집 역시 주목받고 있다.


13일 송혜교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송혜교가 오늘 오전 일정 소화를 위해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지만,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이날 오전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서 포착된 그의 사진은 온라인을 강타, 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신혼집 또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집이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알려졌고, 이날 '풍문쇼' 한 패널은 신혼집 매매가에 대해 "대략 50억 원"이라고 추측하며 "리모델링 비용은 별도로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 역시 "그 위치가 굉장히 좋다. 풍수지리 적으로도 좋고, 대기업 회장님들도 몰려 산다"고 말을 더했다.


이 단독 주택은 180여 평의 규모로 10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곳은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기업 회장들이 모여 있어 '회장촌'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두 사람의 재산을 합치면 10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방송, 연예 관계자들은 송중기의 광고수입이 4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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