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본격적으로 사극 촬영에 돌입했다.


18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중국 사극 드라마 '대명황비(大明皇妃)' 측이 크랭크인 한 소식을 전했다.


이 작품에서 손약미 역을 맡은 탕웨이는 이날 머리를 틀어올리고 전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전통극인 만큼 가벼운 메이크업만 한 채 단아하고 꾸밈 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여자는 울지 않는다' 이후 줄곧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쳤던 탕웨이가 '대명황비'를 통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자 현지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탕웨이 외에 상대 배우 주아문 등과 스태프들은 무대에 올라 '대명황비'의 시작을 알렸다.


'대명황비'는 중국 소설 '육조기사(六朝纪事)'를 각색한 작품으로, 탕웨이의 10년만 브라운관 복귀작이며 첫 사극 드라마 도전으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9년 방송 예정이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만난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지난 8월 딸 썸머 출산 후 작품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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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명황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