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강식당' 강호동이 씨름부 후배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씨름부 단체 손님을 받는 강식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후배들 신경을 많이 썼다. 돈가스의 크기도 좀 더 컸고, 직접 서빙에 나섰다. 아이들에게 "상상훈련이 중요하다"며 씨름 강의까지 하기도.
아이들이 식사를 마친 후 음료수만 자신이 계산하겠다던 그는 다른 멤버들이 "살 거면 다 사야지 왜 음료수만 사냐"고 타박하자 결국 밥값 18만 원을 다 계산했다.
한편, '강식당'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