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장기용과 이예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장기용과 이예나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 이들은 해외를 여행하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했다. 최근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중학생 때 연기를 그만두고 발레를 시작했다. 대학교 때 발레단에서 1등을 하기도. 이후 10년간 해오던 발레를 그만두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이예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발레를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의지, 독기가 있다"며 강인한 모습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당 인터뷰에서 최근 볼링에 빠졌다고 밝히며 "지인 추천으로 볼링을 시작하게 됐는데 지금은 내가 제일 많이 친다"며 "이홍기 오빠, 배슬기 언니, 채연 언니, 손호영 오빠와 자주 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장기용은 최근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모델로 데뷔,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결혼', '뷰티풀 마인드, '천년째 연애 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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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예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