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2년 전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 고백한 두 사람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5월에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대신 특별한 식은 올리지 않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년 대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총 7팀으로 구성됐다. 임재욱 박선영, 이하늘 강문영, 김정균 지예, 최성국 장호일, 신효범 임오경, 김완선 이연수, 박재홍 양수경이다.
약 한 달 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이하늘 강문영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 주목받았다.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기대를 높였다.

그런 와중에 단연 주목받는 이들은 김국진, 강수지였다. 녹화 직전 두 사람의 결혼설이 터졌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 식구들도 두 사람의 계획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김국진은 '새신랑을 환영한다'는 말에 "내가?"라면서 시치미를 땠다. 서로 축가를 하겠다고 하자 당황스러워했다. 김국진은 이하늘의 "5월이냐"는 말에 "5월"이라고 답했다.
김국진은 "특별한 식은 하지 않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강수지는 "어머니가 정해주셨다"고 5월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