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모친상으로 슬픔에 빠진 강수지에게 예비남편 김국진이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강수지의 모친상 비보가 들렸다. 그동안 지병이 있던 강수지의 모친은 지난 19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현재 강수지는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모친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하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강수지는 최근 김국진과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노모의 기쁨도 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 두 사람의 결혼을 3개월 앞두고 전해진 비보이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수지가 망연자실할 상황이다. 예비남편 김국진이 곁에서 위로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국진과 강수지는 조용하면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애정을 보여 왔다. 강수지의 큰 슬픔에 있어서도 김국진이 의지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24일 발인 예정이다. 현재 강수지의 형제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기에 장례 일정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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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