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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측이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즉각 일축했다.
4일 오전 윤성빈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윤성빈 측은 “그냥 아는 사이”라며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예전부터 인터뷰 등을 통해 얼굴을 알고 지내다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인터뷰를 하며 좀더 가까워졌다는 것. 그러나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백화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은 사진과 목격담으로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고 말았다.
한편, 윤성빈은 지난달 폐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주목받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동안 브라질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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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