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3월 1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12일 CJ E&M 측은 3월 1주차(2월 26일~3월 4일)의 콘텐츠 영향력을 집계한 CPI 지수를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총 278.6점을 기록하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나 혼자 산다’는 주목하는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인정 후 긴급 회동이 그려지며 이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멤버들의 반응이 전파를 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2위에는 ‘일밤-복면가왕’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라디오스타’, 4위에는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tvN ‘인생술집’, KBS2 ‘황금빛 내 인생’, ‘추리의 여왕2’, ‘해피투게더’가 뒤를 이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 관심, 지지 등이 반영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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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