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이영하가 성추행 '미투' 의혹이 제기된 뒤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영하의 페이스북 계정은 18일 오후 8시 기준 삭제된 상태다.
앞서 TV조선은 이날 오후 '뉴스7'을 통해 1980년대 이영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36년 전 여의도의 한 관광 호텔에서 이영하는 A씨를 성추행했다.
한편, 이영하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영하의 '미투' 폭로가 연예계 '미투 운동'에 도화선 작용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