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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토론토가 타선폭발을 앞세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4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서 14-5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3회부터 무섭게 점수를 뽑았다 알리드미스 디아즈의 2점홈런으로 앞서 나갔고 랜달 그리칙의 타구에 화이트삭스가 에러를 범해 3-1로 도망갔다. 4회말에는 디아즈가 적시타, 조쉬 도널슨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화이트삭스가 추격했지만 토론토는 6회말 도널슨의 적시타와 8회말 5점을 더한 타선의 힘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시즌 전적 4승 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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