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마테이 델라치(25)가 첼시를 떠났다.
4일(현지시간) 덴마크 수페르리가(1부)의 AC호르센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첼시FC의 골키퍼 델라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여름까지이며, 이적료는 없다.
델라치가 첼시에 몸담고 있던 기간은 햇수로 9년. 현 첼시 소속 선수 중 팀에 가장 오래 몸담고 있던 선수였다. 하지만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지난 2010년 인테르 자프레시치에서 첼시로 이적한 그는 비테세(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포르투갈, 프랑스, 체코 등지의 총 9개 팀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벨기에 무스크롱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후 첼시로 복귀했지만, 노동 허가서를 발급받지 못해 이적을 추진해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르센스 입단 사실을 알리며 "기쁘다. 새 팀을 위해 뛰는 순간이 기다려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르센스는 27라운드까지 치러진 2017~2018시즌 현재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ㅣ첼시FC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