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피플'은 영화 '스타 트렉' 시리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 파인이 '미이라'에 출연한 애나벨 월리스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해 마주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함께 런던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TV시리즈 'ER'로 데뷔한 크리스 파인은 '스타 트렉' 시리즈, '언스토퍼블, '디스 민즈 워', '로스트 인 더스트', '원더 우먼' 등에 출연했다.


크리스 파인보다 4세 연하인 애나벨 월리스는 영화 '애나벨', '킹 아서: 제왕의 검', '미이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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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 '잃어버린 세계: 로스트 퓨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