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대만 출신 배우 왕대륙이 한국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까지 덩달아 관심받는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최근 대만의 한 수산시장에서 장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강한나의 소속사는 "친구사이 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강한나 측의 열애설 부인에 따라 왕대륙의 이상향이 주목받고 있다. 왕대륙은 과거 활동 때부터 배우 박신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사진과 함께 "나의 첫사랑"이라는 설명했다.
왕대륙은 지난 2016년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신혜를 꼽으며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역이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한편, 강한나와는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추등징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왕대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