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강한나와 왕대륙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세 번째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찍힌 강한나와 왕대륙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한나는 왕대륙과 사진을 찍기 위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4월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어 지난 11일 한 수산 시장을 방문해 함께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돼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차례 열애설에 대해 강한나 측은 "왕대륙과 친구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세 번째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이들이 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렸다. 그저 막역한 친구 사이일지, 연인 사이일지 양측의 입장이 주목되는 바다.

한편, 강한나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중화권을 비롯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대만 배우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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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훙슈그라치아(GRAZIA)' 제공,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