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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티아라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장천 변호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장천 변호사는 법무법인 ‘혜’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장천은 큐리가 속한 티아라의 변호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천은 지난 1월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의 ‘티아라’ 상표권 출원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 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했을 당시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한편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의 한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당시 큐리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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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장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