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에게 고소 당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워마드-홍대 누드크로키 발언 논란 이후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쇼핑몰을 홍보하고 있어 비난의 눈초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코백 30분 후에 세일 종료합니다'라는 내용의 홍보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히 좀 부러워요. 여자는 평상시에도 몰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어 "지금 당장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 여자 몰카가 셀 수도 없는데, 피해자가 여자일 때는 피해자의 울부짖음을 끝까지 모른척하더니 피해자가 남자가 되니까 수사 굉장히 빠르네요. 참 부럽네요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라고 적었다.
한편, 한서희는 최근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최근에는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전에는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여러 차례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사진ㅣ한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