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1부 7.0%, 2부 7.8%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 시청률 1부 6.7%, 2부 7.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수경을 비롯한 청춘들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깜짝 결혼식을 준비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 강수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청춘들도 눈물을 흘리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오는 23일 가족들과 함께 갖는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7%를,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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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