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가수 정엽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정엽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알아가는 단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백화점, 레스토랑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함께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늘씬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정엽과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또 여자친구는 지난 2일, 3년 만에 새 싱글 '없구나'를 발표한 정엽이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2003년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한 정엽은 '나싱 베터(Nothing better)'와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MBC FM 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라디오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롱플레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