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그룹 JYJ 박유천과 결별한 파워블로거 황하나씨가 아직까지 SNS상에서 서로 맞팔로우를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의혹이 커지고 있다.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현재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결별했다고 밝힌 두 사람이 아직까지도 서로의 SNS를 확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진짜 결별한 것이 맞냐는 의구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황하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글을 통해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고 박유천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남 욕하는 사람들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아요. 악의적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 우리 이쁜 말만 하고 이쁜 것만 보고 듣고 즐겁게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씨와 결별에 대해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황하나 SNS, 박유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