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최승돈 아나운서가 손흥민을 향한 무한 믿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중계에 나서는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최승돈은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주목할 스타'로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명불허전 손흥민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11명 선수를 모두 외우기 힘들면 손흥민만 알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경기에서 돋보였고 힘든 경기에서도 잘 뛰어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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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