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배우 유소영(33)과 프로골퍼 고윤성(2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인 모임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만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들도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일부터 방송된 JTBC Golf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서 함께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소영은 팀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고윤성은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했고, 현재는 YG 스포츠 소속으로 골프웨어 및 관련 업계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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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