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심영은-박원빈 커플이 오는 11월 웨딩 마치를 울린다.

14일 심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56. 촬영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영은, 박원빈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부부만의 달달함이 가득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돈다.

한편, 심영은은 영화 '고고 70',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등과 다양한 뮤직비디오,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원빈은 드라마 '유일랍미', 영화 '마이너 클럽', '위층 여자' 등에 출연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심영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