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섬총사2' 배우 이연희가 착한 손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이연희, 강호동, 이수근이 소리도 덕포 마을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연희이 5일 동안 머물 집을 방문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세 사람을 반겼다. 이연희는 자신이 묵을 방을 보곤 "사선으로 누워야 될 거 같다"면서 "예쁘다"라는 말을 연발했다. 그러면서 방이 마음에 드는 듯 계속해서 방을 맴돌았다.
할머니는 이연희에게 "마음에 드냐. 손주 딸 같다"고 반가워했다. 이연희는 "제가 손녀 딸 노릇 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어릴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래서 할머니랑 있었던 시간이 아직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면서 "할머니를 많이 도와드렸다"고 할머니와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