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배우 윤주만이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윤주만의 소속사 토브컴퍼니는 윤주만과 예비신부의 화보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둔 설렘과 더불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다정함이 가득 느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주만은 환한 미소와 함께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비신부 또한 윤주만과 닮은 따뜻한 미소에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모은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한 윤주만은 오는 7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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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토브컴퍼니, 오쉐르 웨딩브디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