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한끼줍쇼'에서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이 '만남'을 열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 이경규, 노사연, 이무송은 지하철을 타고 부천시 작동으로 향했다. 시민들은 지하철에서 마주한 네 사람에게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래 '만남'을 좋아한다는 한 시민의 말에 노사연은 즉각 반응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듯 그는 갑작스럽게 '지하철 버스킹'을 열었다. 노래하는 노사연의 옆에서 이무송은 화음을 넣으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한 채 '만남'을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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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