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모델 소케 샤바, \'너무 섹시한 2018 비키니 코리아의 헝가리 모델이랍니다\'[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정선 | 이주상기자] 지난 13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종합리조트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2018 비키니 코리아’ 참가자들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한국말이 유창한 헝가리의 소케 샤바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소케 샤바는 “한국과 헝가리는 똑 같이 이름 순서가 같다. 소케가 성이고 샤바가 이름이다. 문화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아 한국이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케 샤뱌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자 롤모델이 이준이다. 이준도 나처럼 영화나 드라마에 관한 전문학교를 다니지 않았지만 굉장히 연기를 잘하고 있다. 연기자를 꿈꾸는 내게 롤모델이다”라며 “이준의 코믹한 표정연기를 항상 즐겨 본다. 엉뚱하면서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 좋다. 울렁증이 있는데 이준도 울렁증이 있다고 들어서 더욱 살갑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미의 사절로서 소케 샤바는 “헝가리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술과 온천이다. 헝가리 전통술인 블링카는 알콜 도수가 36도에서 82도 까지 이른다. 온천은 유럽에서 헝가리가 제일 많다. 한국 국민들이 술과 사우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블링카와 온천은 최고의 아이템이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한편 ‘2018 비키니 코리아 콘테스트’는 오는 28일 강원도 낙산 비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