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은퇴 후 다소 긴 휴식기를 가졌던 손연재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8월호 화보로 돌아왔다. 우기를 맞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푸켓을 배경으로 이전보다 한층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과시했다.
푸켓에 머무는 내내 쏟아진 소나기로 다소 힘든 촬영 조건이었지만 비가 잠깐 그칠 때마다 화보 촬영을 이어나가며 미소를 잃지 않았던 손연재. 그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일상과 주요 관심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은퇴 이후 품었던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그는 "지도자로서 리듬체조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하는 열정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손연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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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라치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