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사진 촬영 중 모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로타를 모델들에 대한 형법상 강간과 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로타는 지난 2013년 모델 A씨와 2014년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로타에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여성 C씨는 진술을 거부해 범죄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