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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걸그룹 여자친구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앙코르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ENCORE’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양일간 8000석 규모의 좌석을 공개한지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대표 걸그룹다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8개월 만에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티켓팅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여자친구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솔로무대 등 이전보다 한층 다양해진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여자친구의 음악적 성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9월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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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