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우승
송현고 출신으로 구성된 춘천시청이 2018~2019시즌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 대한컬링경기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송현고 졸업생으로 꾸려진 춘천시청이 ‘평창 은메달’ 경북체육회를 꺾고 2018~2019시즌 국가대표팀으로 거듭났다.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은 18일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과 경기에서 10-3 승리를 거뒀다.

춘천시청은 최근까지 3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한 송현고 졸업생 전원을 영입한 팀이다. 지난 6월 경북체육회가 빠진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하면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마침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팀 최초로 컬링 은메달을 차지한 경북체육회를 누르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기까지 전승을 달렸으나 아쉽게 마지막 단계에서 춘천시청에 패하면서 태극마크를 내줬다.

춘천시청은 국가대표 선발과 함께 내달 컬링월드컵에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강원도청을 누르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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