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펜타곤 이던이 팬미팅 창단식, 일본 스케줄 불참에 이어 결국 활동까지 잠정 중단했다. 현아와 열애설이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 분위기다.


22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의 활동에 변화가 있음을 알렸다.


큐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할 예정입니다"라며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큐브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렇게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현아와 이던이 직접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트리플H(현아 이던 후이) 활동은 갑작스레 마침표를 찍었고 이던은 국내 팬미팅 창단식 불참은 물론, 일본 스케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큐브는 이를 "내부 사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현아와 열애설 후폭풍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2016년 데뷔한 펜타곤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지난 4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포지티브(POSITIVE)' 타이틀곡 '빛나리'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던은 결국 활동 자체를 중단하며 펜타곤 활동에 큰 변화를 안겼다.


이던을 차치하고도 앞서 후이, 유토도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펜타곤. 이달 유독 이슈의 중심에 오른 펜타곤이 어떤 모습으로 두 멤버의 공백을 메우면서 활동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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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