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한미연 자선골프대회 단체사진(1)

[스포츠서울]골프 IT 기업인 보이스캐디 ㈜유컴테크놀러지가 지난 8월 29일 센추리 21CC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이모·삼촌 맺기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이스캐디가 타이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 적응 및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후원자가 장기적으로 교류하고 후원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이라는 취지 하에 개최 되었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 서윤정 회장, ㈜엘리펀 조용국 대표, 1879그룹 이동현 회장, 신기술주식회사 김영상 대표의 시타로 대회를 시작, 신페리오 방식으로 류영림씨, 장회덕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보이스캐디 컴팩트 레이저 CL이 주어졌다. 메달리스트는 82타의 김미란 씨와 74타 조용국 엘리펀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보이스캐디 하이엔드 GPS 레이저 SL1이 주어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이스캐디 모자,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 신기술주식회사 칫솔세트, 엔시크릿 치약, 약손명가 콤부차, 폴리페놀 스틱, 미니양파와인 2명이 증정되었으며, 다문화 이모상, 다문화 삼촌상 등 행사 취지에 맞는 뜻 깊은 시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의 ‘이모·삼촌 맺기’ 프로그램은 동호회 또는 기업이 다문화 가정의 이모·삼촌이 되어 경제적 후원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한국 문화 적응, 사회 정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이 아닌 단체가 한 가정을 후원하는 형태로 개인의 부담을 줄여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어 후원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 “좋은 취지의 행사에 타이틀 후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거듭나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